천기저귀와 영유아 침구류 브랜드 아이뽀송이 서울베이비페어 상반기 전시에 참가 중이다.
유태식 아이뽀송 대표는 "천기저귀의 흡수력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기저귀에 물을 뿌리는 시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 면을 어떤 식으로 가공하는지에 따라 흡수력이 차이가 나는데 아이뽀송은 그런 면에서 자신이 있다"며 "흡수력이 빠른 원단을 사용해 엄마들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뽀송은 침구류 중에서도 이불로 특허를 받아 주목받는다. 겨울에는 솜이불로, 여름에는 차렵이불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불 세탁 시 솜뭉침이 발생하는 것도 아이뽀송에서는 걱정 없다.
유 대표는 "이 차이는 솜을 양옆으로 당겼을 때 알 수 있다. 일반 솜은 좌우로 쭉 늘어나지만 아이뽀송의 솜은 그렇지 않다. 탈수를 해도 한쪽으로 쏠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이뽀송은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 특가를 선보이며, 부스를 찾아 상담하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가재손수건을 증정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5-20 13:49:17
수정 2019-05-20 13: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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