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산후조리원이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오는 7월 자곡동에서 강남 1호점을 개점하는 엘산후조리원은 단독 건물로서 건축 용도 허가부터 산후조리원으로 받았다. 산후조리원은 보통 일반 건물에 입주하는 형태로 운영되는데 엘산후조리원은 단독으로 건물을 모두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제시카 엘산후조리원 원장은 "오직 산후조리원 용도로만 건물을 활용한 정도로 산모와 아이가 쾌적하게 머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며 "모든 객실에 LG스타일러를 설치해 외부인이 올 때마다 오염물질을 걸러낼 수 있도록 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말했다.
원장은 "신생아실에는 60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나노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위생과 청결을 1순위로 꼽고 있다"고 덧붙였다.
입지 등 편의성도 뛰어나다. 근처에 시니어 타운이 입주해 한적하고 깨끗하며, 강남권과 분당, 경기에서 접근하기도 수월하다. 세곡지구와 송파미래신도시는 주거인 70%가 신혼부부라 산후조리원 수요가 특히 많은 점도 이점으로 꼽힌다.
향후 엘산후조리원은 오케타니(일본의 오케타니 소토미가 개발한 산모의 유방관리법) 노하우를 알고 있는 모유수유 전문가를 상주시켜 나갈 예정이다.
엘산후조리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베이비페어는 20일 폐막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5-20 11:18:22
수정 2019-07-13 0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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