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베이비페어가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사흘 째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유아의류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다.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출산용품 <쁘띠버드>
쁘띠버드가 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했다.
쁘띠버드는 이번 페어에서 배냇저고리, 손싸개, 발싸개, 모자, 턱받이등으로 구성된 오가닉 선물세트를 주력상품으로 구성해 관람객 공략에 나섰다.
대표적인 오가닉 제품으로는 ▲오가닉 체리블랑 시리즈 ▲오가닉 바우 시리즈 ▲오가닉 튤립시리즈 ▲오가닉 튤립 속싸개 ▲오가닉 몰리/앤디 슬럽 시리즈 등이다.
이기영 쁘디버드 과장은 “여아는 원피스, 7부, 블루머 세트가 많이 나가며 남아는 바디수트,반팔상하가 잘 나간다. 기린 등 큰 동물이 심플하게 프린트된 디자인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쁘디버드는 주력하는 제품으로 계절감에 맞춘 여름 내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라운지웨어를 소개했다.
회사는 페어 기간 중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로월드 공식 인스타그램 접속해 팔로잉하고 피드에 응원 댓글 달기 후 인증을 하면 뱅온더도어 햇빛가리개를 제공한ㄷ. 매일 30명 선착순 마감이며 1인 1회 한정이다.
엄마의 마음으로 깨끗한 내의 <더미누>
베이비페어에 참가한 유아동 프리미엄 실내복 브랜드 더미누는 감성 디자인을 내세우고 있다.
오가닉 런닝, 반팔나시, 7부내의, 실내복 등 자사의 오가닉 전품을 비로해 계절에 맞춘 반팔과 나시를 선보였다.
더미누 관계자는 “9부,7부도 다양하나 외출복과 실내복을 겸할 수 있는 디자인의 반팔과 나시가 좀 더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원단은 자가드, 슬라브 원단 2가지로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유기농 전문 출산브랜드 <베베라온 오가닉>
베이비페어에 참여한 베베라온 오가닉은 배냇저고리, 배냇가운, 우주복, 내의, 바디슈트, 애착인형 등의 품목을 판매하는 유기농 전문 출산브랜드다.
남창민 베베라온 오가닉 과장은 “저고리, 손발싸개, 모자 등 유기농 면으로 만든 신생아 세트와 의류가 잘 나가고 있다”면서 “특히 얼마 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고지용 아들 승재가 안고 다니는 인형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남 과장은 또 “신생아들이 두 달 이후부터 입는 내의도 잘 나간다”며 “대나무 섬유 소재를 사용했다”고 귀뜸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5-19 17:02:15
수정 2018-05-20 12:3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