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샤워헤드 및 주방용 수전을 생산하는 친환경기업인 투투정수 연수샤워기(대표 엄홍건, 이하 투투연수샤워기)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 11회 서울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투투 연수샤워기는 이번 박람회에 아이를 위한 기능성 샤워기를 선보인다.
먹는 물 뿐 아니라 씻는 물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으는 엄홍건 대표는 “(자사의 기능성 샤워기는) 물속에 녹아 있는 중금속, 세균, 곰팡이로 인해 연약한 우리아이의 피부를 보호하고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샤워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 대표는 “아이들 목욕 시, 머리 감을 때 샤워기 헤드가 넘어지지 않아 물벼락을 맞지 않는 이점이 있다”면서 “샤워기가 가벼워 우리 아이의 물놀이 시 오감발달과 EQ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설립돼 세계 최초로 양방향 샤워기 개발 및 특허를 획득하기도 한 이 회사는 물의 소중함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물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영유아 용품, 교육, 건강 등 각종 육아 제품과 정보를 제공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