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식품업체 푸른들이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10일 푸른들에 따르면 업체는 행사 기간 중 채소와 해물로 만든 후리가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맛과 영양이 우수하며 무엇보다 사용법이 간단해 엄마들 사이에서 베이비페어 필수 방문 부스로 꼽힌다. 따뜻한 밥에 뿌려서 작게 뭉쳐 주먹밥을 만들면 소풍, 나들이 도시락 한 끼가 완성돼 육아로 바쁜 엄마들의 시간 절약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야채후레이크는 건조한 여러 가지 채소로 만들었으며 양념인 안된 상태라 아이 건강과 입맛에 맞게 엄마가 간을 조절할 수 있다. 밥에 넣으면 야채밥 또는 야채죽을 만들 수 있다. ▲당근 ▲양배추 ▲단호박 ▲브로콜리 ▲시금치 ▲양파 ▲다시마 ▲케일 ▲표고 ▲쪽파 등 다양한 제품을 함유했다.
만약 아이가 조금 더 소금기가 있는 식단을 선호한다면 해물후레이크를 선택하면 된다. 멸치와 새우를 함유해 야채후레이크보다 간이 세다.
이외에 돌김과 돌자반, 파래를 넣고 설탕과 소금으로 양념한 볶음야채후레이크와 볶음해물후레이크도 있다. 각 월령별로 즐길 수 있는 유기농 아기 과자와 루이보스티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찬범 푸른들 과장은 "유기농 유아 과자와 후리가케가 주요 품목이다. 특히 후리가케는 국내산 재료 18가지를 함유했다"며 "아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식재료를 엄선해 최대한 많이 담았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5-10 18:02:14
수정 2018-05-10 1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