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이비페어가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행사 준비를 끝내고 점검 단계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막바지 작업인 업체별 부스 배치도를 확인 중이며, 관람객들도 부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곧 공식 홈페이지에 도면을 게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또 관람에 있어 일부 변경된 사항을 놓고 확인을 요청했다. 무료 셔틀버스가 외부 사정으로 인해 기존 송파 탄천 주차장에서 수서역 공영주차장을 순환하게 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수서역 공영주차장은 그동안 서울베이비페어 셔틀버스 순환지로 이용하던 곳이라 기존 관람객들은 괜찮지만, 첫 방문 시 혼동의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을 당부했다.
해당 전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나흘간 개최되며 전시장은 1,2,3관 전관을 사용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5-10 13:49:15
수정 2018-05-10 13: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