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각 부처의 복지서비스를 국민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책자 '희망사다리 2018-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발간했다.
23개 중앙행정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400여 가지 복지서비스가 정리된 이 책에는 국민이 본인 상황에 따라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위험별·대상별·상황별 복지 서비스와 유용한 생활 정보가 수록됐다.
임신·보육·교육과 관련해서는 ▲난임 부부 시술시 지원 ▲임신 및 출산 진료비 지원 ▲육아휴직 및 급여 지원 ▲아동수당 등의 정책 내용이 담겼다.
특히 올해는 복지부와 문체부가 각자 발간했던 복지안내서 2종을 통합해 정보량을 확대하고 발행 부수를 늘려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지원절차 및 가나다순 색인'을 넣었으며, '주요사업 50 소책자', '노령층 맞춤형 가이드북', 대상별 전자책 등 목적에 따라서도 별도로 제작된다.
해당 책자는 국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민 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센터, 국민연금·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1만4000여 곳에 배포되며 각종 공공기관 누리집에도 게시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5-08 14:10:10
수정 2019-05-08 1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