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에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맘(MOM)편한 산후조리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맘(MOM)편한 산후조리지원 사업’이란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관내 주소지를 둔 셋째아 이상 출산 가정이라면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분만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며 신청은 관할 보건소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 건강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자들이 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각 구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