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그룹 계열사인 해성디에스㈜는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T.ONBAND) 이번 달 출시를 앞두고 제품을 공개했다.
해성디에스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밴드 형태의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는 센서를 겨드랑이에 간편하게 붙이고 24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체온을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체온계다.
밴드에 부착된 센서는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로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에 전송된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체온이 하루 중 어떻게 변화하는지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체온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정온도 이상이 되면 알람이 울리는 알람 기능은 어린아이를 키우는 엄마나 환자를 간호하는 보호자에게 용이하다.
교체형 일회용 밴드 형태의 티온밴드는 새로운 밴드로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고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더욱이 어린아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파 인증시험을 통과한 의료기기 2등급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다.
밴드에 부착된 센서는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하여 배터리 교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티온밴드 사용 시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모바일앱은 ‘티온밴드’ 혹은 ‘T.ONBAND’로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체온관리 모바일앱인 ‘열나요’와 연동해 전문가로부터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본 제품은 체온을 측정하는 밴드 4개와 블루투스 통신을 위한 본체로 구성되며 리필용 밴드는 별도로 판매된다.
한편,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차주 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