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어린이 날을 하루 앞둔 4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대동초등학교를 방문,
아이들의 체험수업을 참관하고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리는 이날 교사와 어린이들에게 "안전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학교 안교육을 강조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이 총리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커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지금 받고 싶은 칭찬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그는 "일 잘하는 총리라는 칭찬을 받고 싶다. 이제 1년이 지났으니 이제 국민들께 약속한 것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