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건소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 검진결과 `심화평가권고` 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법정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를 지원한다.
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하위 30%이하(건강보험료 직장 83,500원 이하, 지역 64,000원 이하)인 사람은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영유아 검진은 1차(생후 4~6개월)부터 7차(생후 66~71개월)까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검진시기를 산정하고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발달평가, 상담 등을 해당시기에 지정 병의원에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