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2018년 공간을 전면 새롭게 단장하고 <예술이 잇는 세상>전을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예술이 잇는 세상> 전시는 미술작품이 일상과 예술, 상상과 현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연결한다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예술과 우리와의 관계 그리고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미술작품과 체험 활동 그리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간을 전면 개편했다. 평범한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일상의 공간 △비현실적인 공간과 작품 속에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새로움을 창조하는 공간 △사회를 반영한 작품을 보고 타인과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 그리고 △쉼, 명상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사색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상세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