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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민원실 공간혁신 자문상담 실시···공간개선 지원

입력 2018-04-12 11:13:05 수정 2018-04-12 1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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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민원실 중 개·보수가 필요하거나 노후화된 민원실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공간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자문상담을 위해 공간, 디자인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 11명으로 민원실 공간혁신 컨설팅단을 구성했다.


민원실 공간혁신 자문상담은 민원실 위치·주차, 안내표식, 민원실 동선 및 민원창구 등 민원실 내·외부 환경을 진단하고 누구나 민원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에 주력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나이, 신체크기, 장애 등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행안부는 지난 3월부터 17개 시·, 228개 시··구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자문상담 수요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동대문구 등 89개 기관에서 신청했다. ·도는 7개소, ··구는 77개소, ·도교육청은 5개소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지자체 등에서 자문상담을 신청해 올해 상반기 중에 개·보수 예정인 민원실 등 시급성이 큰 기관부터 상반기 중에 자문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민원실은 국민이 행정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최일선 공간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번 컨설팅으로 민원실을 국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공간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4-12 11:13:05 수정 2018-04-12 11:13:05

#공간혁신 , #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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