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해 온 브랜드 '프띠아띠'가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프띠아띠의 실리콘 젖병은 젖꼭지와 동일한 소재인 액상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다. 실리콘은 부식성이 없고 산화되지 않으며 공기 투과율이 좋은 첨단소재다. 영하 70도에서 영상 260도까지 견디는 내열성과 내한성도 활용도를 높인다. 무취 및 무미로 인체에 무해하고 오존 및 자외선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해 유아용 젖병, 의학용 소재로 널리 쓰인다. 특히 액상 실리콘은 일반 실리콘보다 훨씬 높은 강도와 투명도를 띤다.
배앓이 방지 에어 밸브가 젖병 내 일체형으로 들어가 있어 수유 시 우유가 새지 않는다. 미 FAD 인증은 물론 유럽안전기준과 BPA Free 인증도 받았다. 특히 젖병을 조립할 때 실리콘 몸통과 실리콘 젖꼭지가 완전히 결합해 우유가 플라스틱 부속품과 접촉하지 않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성능만큼 디자인도 좋다. 파스텔톤 핑크와 그린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손에 닿는 감촉이 포근해 엄마 품에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이 전해진다. 아이 연령대에 맞춰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젖병을 직접 잡고 먹는 아이, 엄마의 수유가 필요한 아이 여부에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대가 사용할 수 있다.
프띠아띠가 참가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5월 17일 개막해 나흘 동안 계속된다. 20일인 폐막일은 일요일로 인파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 주최 측은 “평일에 제품을 둘러보며 후보군을 정해두고 주말에는 결정한 제품을 와서 구매하면 동선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전시에는 2018 서울베이비페어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소유진이 셋째 육아용품을 둘러보기 위해 행사가 열리는 세텍(SETEC)을 찾을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9-03-26 14:12:25
수정 2019-03-26 1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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