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 공공도서관 12곳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8일 광진구 자양유수지, 성북구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장위동 뉴타운 해제구역, 중랑구 상봉2동, 도봉구 쌍문3동에 공공도서관이 생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563개 공공도서관이 예산 223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용처로는 도서관 운영비 135억 원, 독서 사업비 4억 원, 도서관 건립비 84억 원이 책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기존 3권보다 2배 많은 6권을 대출할 수 있다. 또한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 '시민 1인당 연간 20권 독서'를 목표로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