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예쁜 사랑을 가꾸고 있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이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5년 연인임을 공식 인정했다. 둘은 류필립이 군 복무를 하는 중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 왔으며 결혼을 확정지었다.
노래 '전화받어'로 스타덤에 오른 미나는 앞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눈에 띄는 복장과 거리 응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류필립은 지난 2014년 데뷔한 그룹 '소리얼'의 보컬이다.
또한 둘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