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겨울이 가고 봄이 찾아왔다. 입고 있던 옷이 무겁게 느껴지고 포근한 한낮이면 집안 분위기도 어둡게 느껴지는 시기, 대청소와 인테리어를 계획할 때다. 가구를 바꾸기에는 힘들지만 수납 박스만 잘 사용한다면 집안 분위기를 확 변신시킬 수 있다.
현명한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맘스오피스가 정돈되고 깔끔한 봄 인테리어를 계획할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납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집의 첫인상, 현관을 단정하게 만들어 주는 신발 정리대(슈즈랙)와 다양한 크기와 컬러로 구비된 수납박스 그리고 독일에서 직수입한 인테리어 용품까지 다양하다. 맘스오피스에서 제안하는 수납 잘하는 법을 알아보자.
현관을 깔끔하게, 신발 정리부터
깔끔하게 정리된 현관, 신발장은 집의 인상을 좌우한다. 겨울 신발은 우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내놓아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스웨이드 재질이라면 전용 솔로 정리해 준다. 건조된 신발은 안쪽에 신문지나 종이 타월을 넣어 주면 좋다.
맘스오피스는 똑똑한 신발 정리대(슈즈랙)와 3단 분리형 부츠키퍼를 준비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한 슈즈랙은 신발을 한 켤레씩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단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므로 굽 높은 구두, 아이들의 신발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역시 3단으로 분리되는 부츠키퍼는 발목, 무릎,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높이의 부츠까지도 변형 없이 보관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정된 공간에 깔끔함을 주는 수납박스 정리 TIP
겨울 옷은 부피가 크고 재질이 다양해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다. 패딩의 경우 드라이클리닝 또는 아웃도어 전용 세제를 사용해 손세탁한다. 손세탁을 할 경우, 방수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그늘 건조 후 두들겨 충전재를 복원시키고 스타킹이나 압축팩을 이용해 부피를 줄여 보관하면 좋다. 털모자, 장갑, 귀마개와 같은 방한용품은 한데 모아 수납박스에 넣으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나중에 찾기도 쉽다.
맘스오피스에서 선보이는 사이다 컬러 수납박스는 총 6가지 컬러에 대, 중, 소로 구분된 크기로 틈새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컬러별로 수납 용품을 구분해 보관이 가능하고 뚜껑과 3면에 손잡이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기존 수납 박스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라탄 디자인으로 구성된 바구니를 추천한다. 소확행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라탄 수납 바구니 세트는 고급스러운데다 공기가 통하는 디자인이라 유용하다. 옷이나 생활 용품뿐만이 아니라 과일, 채소와 같은 식자재나 각종 소스 등을 정리해 보관하기에도 좋다. 또한, 습기가 많은 욕실 용품들을 수납하기에도 적당하다.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200% 활용 아이템
공간에 색다른 포인트를 원한다면, 맘스오피스에서 소개하는 독일 직수입 디자인 제품을 사용해보자.
유럽 인테리어 시장의 선두주자인 독일 유로그래픽스의 제품들로 벽시계, 메모 보드, 홈 데코 스티커가 있다.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요즘, 독보적인 디자인과 신뢰할 만한 품질로 유럽, 미국 등 60개국 이상 국가에 수출되는 검증된 제품이다.
공간을 돋보이게 만드는 소품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그래픽 디자인의 아트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33가지 종류의 데코 스티커도 탁월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크기의 테두리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자석 메모 보드가 있다. 메모 보드는 반 영구적으로 사용하도록 특수 플로트글래스로 제작되어 디자인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봄을 맞이해 한정된 공간을 정리 정돈하기 위한 필수품으로 가득한 소확행 기획전.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해당 기획전은 정가보다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진행된다.
한편, 맘스오피스의 전속 모델 소유진은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서울 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3-08 08:00:00
수정 2018-03-08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