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국내에서 300개만 판매되는 한정판 바비 시그니처 ‘2018 헬로키티 바비’를 공개했다.
바비 시그니처 '2018 헬로키티 바비'는 인형계의 대표 브랜드 '바비(Barbie)'와 유명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다.
바비 시그니처는 바비 컬렉터들을 위한 고품질의 바비 콜렉션 라인으로 매년 제한된 양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2018 헬로키티 바비'는 전 세계 2만개 한정 생산으로 국내에는 300개 수량만 판매된다.
바비 수석 디자이너 '로버트 베스트(Robert Best)'가 직접 디자인 한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아이라인과 레드 립 메이크업, 롱 웨이브 헤어, 발목 스트랩 힐, 레이스 양말로 바비 고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헬로키티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리본과 키티 자수패치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키티 모양의 팔찌와 핸드백 등의 악세서리를 매치해 러블리한 느낌을 강조했다.
바비는 올 한해 헬로키티 뿐 아니라 미니언즈, 슈퍼마리오, DC코믹스 등 인기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의류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2030 키덜트(kidult) 세대를 위한 ‘2018 헬로키티 바비’는 마텔 공식 쇼핑몰 ‘마텔샵’에서 구입 가능하다.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0억 개 이상 팔린 바비 인형은 ‘시그니처 라인’ 외에도 가장 기본적인 ‘핑크 라벨 콜렉션’, 성인을 위해 디자인된 ‘블랙 라벨 콜렉션’, 전 세계 2만5000개 이하로 한정 생산되는 ‘실버 라벨 콜렉션’, 전 세계 1만개 이하 한정 생산되는 ‘골드라벨 콜렉션’, 전 세계 1천개 이하 한정 생산되는 ‘플래티넘 라벨 콜렉션’ 등 총 5개의 컬렉터 라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3-01 13:13:00
수정 2018-03-01 13: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