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셋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소유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셋째의 탄생 선물로 받은 배냇저고리 사진을 올렸다. 배냇저고리에는 병아리와 닭이 자수되어 있었다. 소유진은 사진과 함께 태어난 딸이 2018년도 생으로 '개띠'가 아니라 설 전에 태어나서 '닭띠' 인지 궁금증을 표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 것 중 하나다. 우리나라는 음력과 양력을 같이 사용하고 있으며 24절기도 있어 더 복잡하기 때문이다.
띠 구분은 음력도 아니고 양력도 아니다. 띠의 구분 기준은 24절기 중 하나인 입춘(立春)이 기준으로 입춘은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다. 따라서 입춘 전에 태어난 아이라면 그 전해의 띠가 맞고, 입춘 이후에 태어난 아이라면 이번 년도의 띠가 맞다. 2018년도 입춘은 2월 4일로 양력 기준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2월 4일까지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닭띠고 2월 4일 이후 태어난 아이들은 모두 개띠가 되는 것.
그러므로 소유진의 셋째 딸은 '황금개의 해'에 태어난 '황금개띠'가 맞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을, 2015년 둘째 서현 양을 얻었다. 지난 8일에는 셋째 딸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8년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서울 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다.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2-23 17:33:25
수정 2018-02-23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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