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포문을 연 첫 감동대작 <코코>가 개봉 6일 째에, 자체 평일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며 개봉주보다 많은 일일 관객을 동원, 초대형 반전으로 진정한 입소문 역주행 신드롬을 펼치고 있다.
디즈니·픽사의 2018년 역작 <코코>가 개봉 6일 째인 지난 16일,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자체 평일 최고 스코어를 경신하며 진정한 실속 흥행 강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보통 개봉 주 기대감으로 인해 가장 많은 관객수를 동원하는 대부분 영화에 반해, <코코>는 개봉 직후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2주차에 더욱 거센 흥행 바람을 일으켜 탄탄한 장기 흥행 꽃길의 포문을 열어젖혔다. 예매율 역시 2주 연속 애니메이션 1위를 유지하며 신년 극장가의 가장 따뜻한 선택이라는 찬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코코>의 이 같은 역대급 흥행 역주행 신드롬은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 장르를 뛰어넘는 센세이션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코코>는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 <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른 파죽지세의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역대 겨울 개봉 디즈니 작품 중 <겨울왕국> 이래 최단 흥행 기록을 연일 경신 중이다.
이 같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코코>의 원동력은 오롯이 웰메이드 작품을 향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내일 죽는다면, 오늘 봐야 할 영화",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인생 영화", "기억이라는 매개체로 이토록 아름다운 영화가 있다니!" 등 호평 일색의 관객 리뷰들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이렇듯 <코코>는 흥행 역주행, 자체 최고 평일 스코어 경신에 이어 이제는 애니메이션 그 이상의 영화와 감동 그 이상의 반전과 재미를 선사하며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 파죽지세의 흥행 열기로 경이롭고 마법 같은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대기록을 세운 작품 <코코>는 절찬 상영 중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