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호텔 힐튼가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 잘카는 모델 겸 배우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베어' 등에 출연했으며 패리스 힐튼보다 4살 연하인 1985년생이다.
크리스 잘카는 영상 속에서 패리스 힐튼에게 무릎을 꿇은 채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냈고 이에 패리스 힐튼은 영상과 더불어 "나는 '예스'라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세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아. 네가 내 꿈을 이뤄줬어. 고마워"라고 약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잘카는 지난해 1월부터 교제해왔으며, 여러 차례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