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거침없는 육아 에피소드 공개
오는 3일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워킹맘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정주리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이제 두 아이의 엄마인 10년차 주부로 거듭난 정시아는 시작부터 출산과 육아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화분수처럼 쏟아냈다. 특히 살림과 육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남편 백도빈과 시아버지 백윤식의 얘기를 꺼내며 "지금은 신랑이 아이들을 보고 있다. 저는 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다. 신랑도 있고 아버님도 계시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시아버지 백윤식이 유치원 셔틀버스를 착각해 원치 않게 다른 유치원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든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차태현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