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김도 얼어 버릴 것 같은 때 이른 한파다. 영하를 웃도는 기온, 살을 에는 칼바람이 연일 몰아치는 가운데, 세월 앞에 잘 지켜온 피부도 매서운 추위 앞에는 장사 없다.
집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피부를 가르는 찬바람이 불어오고 바람을 피해 실내로 들어서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 힘찬 난방이 대기 중이니 겨울은 피부에게 피할 수만 있다면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보습에 방심하는 순간, 마주하는 '피부의 사막화'. 피부에 예외는 없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당기고 갈라지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울긋불긋해지기까지 한다. 건조해지다 못해 메말라 가는 피부, 따가움과 가려움에 몸서리치는 겨울, ‘왜’ 때문일까?
찬바람 부는 겨울, 피부 보습이 필요한 이유
피부 세포 내 수분 함유량이 떨어지면 피부는 민감해진다. 민감해진 피부는 찬바람 등과 같은 외부 자극에 쉽게 달아오르기 때문에 피부 자극이 많은 겨울철에 보습에 더욱 신경 쓰는 이유다.만약, 외부의 환경과 상관없이 쉽게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지는 것 같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됐는지 의심해보자. 우리의 몸은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 피부 역시 수분을 유지하려는 힘이 있어 외부로부터 수분을 빼앗기는 것을 막고 자체적으로 방어하고 보호한다.
그러나 천연보습인자나 피부세포가 손상을 받아 피부장벽이 허물어졌다면 수분을 유지할 힘이 사라져 수분유지가 힘들고 쉽게 건조해진다. 즉 수분을 쉽게 빼앗겨 수분 보유량이 적어지고 외부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고 반응하게 되는 것. 그렇다면 빼앗긴 수분을 다시 재충전하고 건조한 피부를 이겨낼 똑똑한 만능템은 없을까?
한번 무너진 피부 장벽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강력한 고보습 크림으로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가족 올인원 보습템
화장대 위, 즐비한 화장품의 행렬. 미백, 주름개선, 화이트닝 등 기능별로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이 있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남성용, 여성용, 어린이용이다. 한 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더라도 성별과 연령에 따라 화장품을 쓰는 이유는 뭘까?
보습만을 위한 제품도 나누어 쓰는 이유에는 연약한 피부의 아이들이 어른들의 화장품을 같이 사용하기에 자극적이지 않은지 염려하기 때문. 저자극 성분의 보습크림이라면 한가지 제품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겨울철, 온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 보습크림을 찾아봤다.
◆올 겨울 보습을 위한 선택, 큐브이 크림
국토 60%가 사막으로 이루어진 호주는 극한의 건조함 때문에 보습에 철저히 신경 쓴다. 유난히 건조한 날씨의 호주에서 사용하는 보습제는 뭐가 있을까?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퀸 빅토리아(Queen Victoria)병원이 피부과 병동에서 사용할 보습제 개발을 Ego사에 의뢰해 탄생한 강력한 보습 크림, ‘큐브이’. 퀸 빅토라아의 이니셜을 따서 불리는 QV크림은 호주 대표 보습 솔루션 아이템이다. 자극이 적고 보습력이 우수한 저자극 고보습제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민감한 피부부터 연약한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는 온 가족 보습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큐브이 크림에 대하여
온 가족 사용 가능한 저자극 성분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큐브이 크림. 건조한 피부에 탁월한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큐브이는 인공 향, 색소, 피부자극성분(프로필렌글라이콜), 라놀린 등의 알레르기 유발 성분 등을 배제한 저자극 포뮬라로 민감한 피부부터 연약한 아기 피부까지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건강한 피부를 위한 보습케어
제형이 무겁지 않아 부드럽게 펴발리고 잔여감 없이 흡수된다. 부드럽지만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에 큐브이 크림은 피부 보습막 형성 천연 보습인자 ‘스쿠알렌’이 함유돼 있다. 스쿠알렌은 실제 피부와 유사한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어서 손상된 피부의 천연 유래 보습막 형성과 유수분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필수 조건 ‘ph밸런스’ 적정 레벨로 건성을 물론, 지·복합성 피부에도 촉촉한 보습케어가 가능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인원 아이템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인체 적용 시험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하여 모든 피부 타입은 물론, 얼굴부터 바디까지 사용 가능한 올인원 만능템이다. 하얀 각질이 잘 일어나는 입가나 팔꿈치, 무릎 주위 등 집중적인 보습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수시로 부드럽게 펴 바르고 흡수시켜주면 된다. 또한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과 섞어 바르면 촉촉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피부가 당기고 건조함이 극심한 날, 자기 전에 얼굴에 팩하듯이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매끄러운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1g의 낭비를 불허하다
바닥에 남아 있는 크림을 낭비 없이 알뜰하게 사용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펌프형 용기는 아랫부분을 돌려서 열어 보면 원뿔형이라 마지막까지 단 1g의 낭비 없이 사용가능하다.
큐브이 보습크림은 500g, 대용량 펌프형 용기와 100g 튜브용 용기 두 가지 사이즈로 대용량은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튜브형 용기는 평상시, 휴대하기 좋아 가방에 넣어 편리하게 꺼내 쓸 수 있다.
해외 직구 NoNo, 국내에서 직접 구매
저자극 고보습 스킨케어 브랜드 QV 제품은 최근 국내 롯데마트와 올리브영에 입점돼 있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호주 약국 판매 1위 더마스킨케어 제조사인 Ego Pharmaceuticals와 국내 독점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저자극 고보습 브랜드인 QV의 'QV 크림', 'QV 젠틀워시', 'QV 스킨로션'을 판매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