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내년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고 5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희는 둘째를 임신,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가희가 현재 임신 2개월이다. 둘째 소식을 알고 부부가 굉장히 기뻐했다. 기쁜 마음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3월, 3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가희는 같은 해 10월 아들 노아 군을 얻었다.
한편,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2년 솔로로 독립한 뒤에는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 두각을 나타냈고, 최근에는 '프로듀스 101'에서 걸그룹 지망생들을 가르치며 안무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판타스틱 듀오2' 등 다양한 예능에서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