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 극장가에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이 줄지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관객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극장가의 기대작들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올 겨울 가족 관객의 마음을 잡을 영화는 어떤 영화가 될까? 키즈맘이 아이와 함께 볼만한 3편의 작품을 골라봤다.
<메리와 마녀의 꽃>
<메리와 마녀의 꽃>
◆개봉일: 2017.12. 7 ◆상영시간: 103분 ◆전체 관람가 ◆분류: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 스기사키 하나(메리 목소리), 카미키 류노스케(피터 목소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반갑게 느껴질 법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연출과 시나리오, 그림을 담당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1999년 지브리에 입사해 원화를 담당하며 작화기술을 익혔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그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20년간 지브리에서 쌓은 기술과 정신을 녹여냈다.
빨간 머리 소녀 '메리'가 우연히 마법의 꽃 '야간비행'을 손에 넣은 뒤 낯선 마법 세계로 들어간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메리는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에다, 빨간 곱슬머리에 콤플렉스를 지닌 소녀다.
그러나 마법 세계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천재 마녀로 주목받는다. 또 친구 피터가 곤경에 처하자 마법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피터를 구해낸다.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기지를 발휘하는 평범한 소녀의 모습이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출연: 스기사키 하나(메리 목소리), 카미키 류노스케(피터 목소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팬이라면 반갑게 느껴질 법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연출과 시나리오, 그림을 담당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은 1999년 지브리에 입사해 원화를 담당하며 작화기술을 익혔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그의 세 번째 연출작으로 20년간 지브리에서 쌓은 기술과 정신을 녹여냈다.
빨간 머리 소녀 '메리'가 우연히 마법의 꽃 '야간비행'을 손에 넣은 뒤 낯선 마법 세계로 들어간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 메리는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에다, 빨간 곱슬머리에 콤플렉스를 지닌 소녀다.
그러나 마법 세계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천재 마녀로 주목받는다. 또 친구 피터가 곤경에 처하자 마법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피터를 구해낸다.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기지를 발휘하는 평범한 소녀의 모습이 어린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일: 2017.12.14 ◆상영시간: 86분 ◆전체 관람가 ◆분류: 애니메이션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 마크 해밀, 캐리 피셔, 아담 드라이버,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루피타 뇽오, 앤디 서키스, 도널 글리슨, 베니치오 델 토로
아이와 함께 스타워즈를 즐기고 싶은 부모님들 많을 것이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필두로 전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을 밝혔다.
이번 편에서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부터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특히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은 물론 이번 작품이 완전히 독립된 이야기이자 한 편으로 완벽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워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년이 되는 올해 개봉해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과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이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또한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편은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으로서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크리스마스>
◆감독: 라이언 존슨 ◆출연: 마크 해밀, 캐리 피셔, 아담 드라이버,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루피타 뇽오, 앤디 서키스, 도널 글리슨, 베니치오 델 토로
아이와 함께 스타워즈를 즐기고 싶은 부모님들 많을 것이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필두로 전혀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야심을 밝혔다.
이번 편에서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부터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특히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은 물론 이번 작품이 완전히 독립된 이야기이자 한 편으로 완벽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워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년이 되는 올해 개봉해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과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이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또한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편은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으로서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 크리스마스>
◆개봉일: 2017.12. 21 ◆상영시간: 86분 ◆전체 관람가 ◆분류: 애니메이션
◆감독: 티모시 렉카트 ◆출연: 스티븐 연(보 목소리), 지나 로드리게즈(마리아 목소리), 제커리 레비(요셉 목소리)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와 천방지축 동물 친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환상의 모험을 그린 영화. 올겨울, 가장 완벽한 패밀리 무비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당나귀, 양, 비둘기 등 성경에서 볼 수 있었던 캐릭터들을 첫 크리스마스의 영웅들로 탄생 시키며 어린 관객층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저격했다.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OST 참여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세계적인 팝스타 캘리 클락슨,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이 더빙을 맡아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더 크리스마스>는 올겨울, 가족 관객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감독: 티모시 렉카트 ◆출연: 스티븐 연(보 목소리), 지나 로드리게즈(마리아 목소리), 제커리 레비(요셉 목소리)
작지만 용감한 당나귀 ‘보’와 천방지축 동물 친구들이 아기 예수의 탄생을 지키기 위해 떠나는 환상의 모험을 그린 영화. 올겨울, 가장 완벽한 패밀리 무비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당나귀, 양, 비둘기 등 성경에서 볼 수 있었던 캐릭터들을 첫 크리스마스의 영웅들로 탄생 시키며 어린 관객층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저격했다.
캐럴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OST 참여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 세계적인 팝스타 캘리 클락슨,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 등이 더빙을 맡아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더 크리스마스>는 올겨울, 가족 관객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