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빌리티 컴퍼니 부가부(Bugaboo)가 새로운 모빌리티 콘셉트를 담은 혁신적인 러기지 시스템 '부가부 박서(Bugaboo Boxer)'를 출시한다.
'부가부 박서'는 여행용 러기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러기지 시스템으로 다양한 일정에 모두 적합한 모듈형 제품이다. 가볍고 부드럽게 밀리며 방향전환이 쉬울 뿐만 아니라, 인터락킹 케이스 등의 혁신적인 디테일로 여행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다.
'부가부 박서'의 인터락킹 시스템은 수하물용과 기내용 케이스가 서로 맞물리도록 설계된 것으로 모든 케이스를 한 곳에 모아 고정시켜 사용하거나 각각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후크가 있어 케이스 위에 무엇이든 쉽게 걸 수 있으며, 러기지 스트랩에는 자켓을 편리하게 걸 수 있다. 섀시, 수하물·기내용 케이스, 노트북 백을 여행 스타일에 따라 긴 여행용, 짧은 여행용, 비즈니스 트립용 등으로 구성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비행기나 열차 탑승 시 또는 보안 검색대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빠르게 재구성할 수 있다.
부가부의 창립자이자 디자인 총괄 책임자인 맥스 바렌부르흐는 "부가부를 단순히 스트롤러 브랜드로 많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보다 편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모빌리티 브랜드입니다. 우리는 부모들의 외출이 보다 쉽고 편해지도록 변화를 모색했고, 그 시작점이 스트롤러였던 것입니다. 이제 스트롤러에서 러기지로 제품군을 확장시키려 합니다. 독창적이고 스마트한 디자인과 공학이 집약된 부가부 박서는 모든 면에서 부가부 자체라고 이야기할 수 있으며, 여행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도록 도와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