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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2017 아가사랑후원금' 지원

입력 2017-11-07 11:57:39 수정 2017-11-07 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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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환아 위해 임직원 십시일반으로 후원금 마련’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모자보건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소외계층의 환아 15명에게 아가사랑후원금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적장애아, 조산아, 희귀난치성질환아 등이며 전국에 위치한 13개 시도지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아가사랑후원금은 협회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회원(개인, 기업)들의 회비가 더해진다. 기금은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8억900만원이 모금되어, 255명에게 7억3800만원이 의료비로 지원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소외계층 환아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요 시‧도에서 가족보건의원을 운영한다. 가족보건의원은 질병의 조기진단과 예방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저소득층이나 병원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사진: 인구보건복지협회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1-07 11:57:39 수정 2017-11-07 12:06:14

#인구보건복지협회 , #아가사랑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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