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베이비페어가 마지막 날에도 그 열기가 뜨겁다.
일요일인 만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고 낮부터 풀린 날씨 덕에 아이와 함께 나서기도 좋아 오후가 되면서 더욱 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다. 현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할인 혜택과 풍성한 증정 이벤트, 샘플 제공 등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연령대별로 필요한 제품도 다르고 워낙 다양한 육아 관련 아이템들이 많지만 서울베이비페어에 방문하면 전방위 육아용품을 기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베이비페어 방문이 이번에 두 번째라는 용인에서 온 한 30대 주부는 1004이벤트로 시작해 영수증 이벤트까지 이어져 횡재한 기분이라며 필요했던 용품을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간다고 했다.
한편 11월 2일에 시작해 오늘(5일) 마감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이번이 10회쨰로 내년 5월에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