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젊은 세대의 新문화로 꼽히는 할로윈 축제가 어린이집, 유치원까지 파고 들면서 아이를 둔 엄마 아빠의 손길이 분주하다. 각종 화려한 할로윈 의상들이 눈길을 끌지만 일년에 단 한번 입을 의상을 위해 적지 않은 돈을 지출하기가 망설여진다. 그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제로투세븐이 일상복을 활용해 톡톡 튀는 할로윈 코스튬으로 변신 가능한 비법을 제안한다. 이제는 식상한 괴물, 유령에서 벗어나 영화·만화 속 주인공으로 트렌디하게 변신해보자.
■ 옷장 속 망토 하나면 깜찍한 ‘빨간망토 차차’로 변신!
일상복을 훌륭한 할로윈 의상으로 탈바꿈 하려면 가장 먼저 아이의 옷장 속 아이템부터 확인하자. 그 중 가장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원피스다. 볼륨감 있는 원피스에 포인트 망토만 잘 골라도 깜찍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알로앤루의 '로랑 블로썸 드레스'처럼 풍성한 드레스에 '페리테일 니트망토' 같은 빨간 니트 아우터를 두르면 영락없는 빨간망토 차차로 변신할 수 있다. 드레스형 원피스와 니트망토는 할로윈 뿐 아니라 특별한 가족모임, 행사 등에도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 노랑노랑 티셔츠만으로도 싱크로율 100% ‘미니언즈’
개성만점의 할로윈 의상을 고민 중이라면, 아이들 사이에서 핫한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앤루 '노아 맨투맨티'에 '와펜포인트 청멜빵바지'를 상하의 세트로 코디하고, 소품으로 커다란 안경을 매치하면 꼬마 미니언즈로 변신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이번 가을겨울을 위한 신상으로 할로윈데이 이후에도 다른 옷과 매치해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다. 남아 여아 모두 가능한 캐릭터다.
■ 시크한 베이비라면 야상 코트로 ‘매력 넘치는 마틸다’ 따라하기
아우터를 활용해 영화 속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방법도 있다. 필요한 건 카키 컬러의 야상과 블랙 스트라이프 티셔츠, 동그란 선글라스, 그리고 작은 화분. 그래도 감이 안온다면 알퐁소의 '릴라 야상 코트'와 '어디든 좋은 롱티', '알라딘 니트팬츠'로 코디한 후 선글라스와 화분을 장착해보자.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한껏 풍기는 베이비 마틸다로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제로투세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7-10-25 11:03:43
수정 2017-10-25 11:0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