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문의가 만든 초보맘 필수어플 ‘베이비홈닥터'가 출시 3개월만에 2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와 IT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전육아 필수어플 ‘베이비홈닥터’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아과 교수를 지낸 30년 경력의 소아과 전문의 네이브키즈 소아과 손영모 원장이 직접 설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들이 아파서 당황하는 엄마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자가진단', 현존 최대량을 자랑하는 ‘정보', 다양하고 심플한 ‘기록' 기능 등을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 전문가들은 특별한 홍보 없이 출시 3개월만에 2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로, 안전육아에 대한 엄마들의 수요가 그만큼 크다고 볼 수 있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베이비홈닥터에 따르면 0세에서 3세를 주대상으로 한 현재 서비스는 물론 추가적으로 임산부와 태아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도 곧 대대적으로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베이비홈닥터는 임신일에 맞추어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푸시 서비스의 개발이 현재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홈닥터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외에도, 안심하고 매일 바를 수 있는 안전한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베이비홈닥터 데일리로션', ‘베이비홈닥터 데일리크림',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천연 라벤더 베이비 테라피 제품으로 일명 ‘쿨쿨크림'이라 불리는 ‘베이비홈닥터 수플레'등을 8월에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이비홈닥터는 ‘아이의 안전과 건강은 사회의 책임'이라는 UN아동권리협약 제 6조의 철학 아래 ‘안전육아’라는 기업가치를 선순환 구조를 통해 실현코자 하는 기업으로, 많은 엄마들이 안전육아와 관련된 베이비홈닥터만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기대하고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