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기념관은 다가오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역사캠프 ‘순례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례길의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는 오는 19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근현대사기념관과 강북청소년 수련관에서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학예사와 함께 근현대사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야간에 근현대사기념관에서 하는 <근현대사 보물 찾기>, <독립운동 런닝맨>, <그림자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북한산 자락에 잠든 순국선열 애국지사를 찾아가고 체험활동을 통해 근현대사를 흥미롭게 배우는 역사캠프가 될 것으로 또래 친구와 함께 재미있는 활동과 전시를 보고 우리 가까이에 잠든 독립운동가를 만나며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만 13세부터 16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로 저녁과 야식, 이튿날 아침 식사와 점심이 제공되며 세면도구와 여벌 옷, 개인 상비약 등의 기본 준비물만 지참하면 된다.
문의사항 및 접수는 02-903-7580 또는 홈페이지(www.mhmh.or.kr)로 신청하면 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