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육아용품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서울베이비페어'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베이비페어는 그동안 수많은 연예인 아빠 엄마들을 비롯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임신·출산·육아 전문 박람회 중 필수 방문지로 자리매김했다.
매회 누적 관람객 수 최고치를 경신한 서울베이비페어는 지난 5월 전시에 관람객 7만 명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서울베이비페어가 큰 호응을 끄는 이유는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특히 ‘할마·할빠’ 육아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50대이상 무료입장’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매일 선착순 1004명에게 제비뽑기로 경품을 증정하는 '1004이벤트',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추첨하는 '사전등록이벤트', '럭키백이벤트', '서울베이비페어 홍보이벤트', '영수증이벤트’, ‘아빠 무료 입장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베이비페어측은 전시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의 운집이 예상돼 관람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인근의 수서역 공영주차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수서역 공영주차장↔SETEC 전시장 간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출구로 이용 가능하며 버스로는 지선버스 4420, 4419, 4412, 4312, 3423 번이 있다. 간선버스로는 401, 402번 광역버스로는 9407번 공항버스로는 6009번 마을버스로는 강남 01, 06번이 있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 관계자는 이벤트 상품으로 디럭스 유모차는 물론 아기띠, 유아 책상 등 고가의 육아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벤트 참여를 독려했다.
참가업체 문의 및 사전등록 02-6350-8900
류신애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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