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이 남편과 만난 지 넉 달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지난 12일 MBC'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해 입담 자랑을 했다.
그중에서도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토크쇼에 출연한 이소연은 이날, 3년 전 2살 연하의 벤처사업가 남편을 만나 넉 달 만에 결혼하게 된 계기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소연은 “남편과 소개로 만났는데 3번째 만나고 진지하게 만나보자더라”며 “나이가 찼고 너무 이른 것 같아서 거절하고 나왔는데 손을 잡았다. 싫지 않고 좋더라”고 전했다.
이소연은“그래서 만났다. 한 달 반 만에 상견례를 하자고 했고 만난 지 넉 달 만에 결혼했다. 소개팅으로 만났지만, 확신이 들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소연은 오는 19일부터 방송 되는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했다.
사진: MBC'라디오스타'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