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개막하는 서울베이비페어가 5월 마지막 주 최고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꼽히고 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전시장이 실내에 있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전시장이 가까이에 있어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다. 이벤트 및 가격할인 혜택도 있어 가볍게 놀러 왔다가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실용적인 쇼핑도 가능하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필로우 브랜드 '유트러스'는 유아동 용품을 판매하는 ACO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세텍(SETEC)에서 열린 제8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연기자이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인 동호를 비롯해 여러 연예인 아빠와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다.

유트러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파격 할인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트러스 베이비 필로우가격을 4만원대에서 3만원대로 낮췄으며 유트러스 필로우 U형은 8만원대였으나 6만원대로, C형은 4만원대를 3만원대로 할인한다. 순면 방수요는 2만원에 3D 거즈 쿨시트는 1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친환경 도자기 및 실리콘 이유식용품을 판매하는 블루마마는 정가 대비 35% 할인된 품목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크라잉베베는 인기 육아 어플로 무료 포토북 제공, 아기 울음소리를 녹음해 원인을 분석하는 울음분석 서비스, 20만명 이상의 엄마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에서 크라잉베베는 100명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라잉베베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한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크라잉베베 공식계정을 팔로우한다. 마지막으로 오전 10시 혹은 오후 12시에 회원가입과 팔로우한 내용을 인증 받고 선물(아기 이유식 턱받이)을 받는다.

우리은행은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우리아이 행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새한 영유아에게 1만원권 금융바우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3호선 학여울역 세텍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5~28일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