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는 육아용품 중에서도 비교적 고가에 속한다. 그래서 육아 환경을 고려해 적절한 유모차 종류를 선택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유모차 종류는 대표적으로 디럭스형, 절충형, 휴대용이 있다. 디럭스는 무거운 대신 안전성을 보장하며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휴대용은 가볍고 작아서 이동과 보관이 쉽지만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다. 절충형은 디럭스형과 휴대용의 장점을 집약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예비 부모들의 효율적인 관람을 위해 제2전시장인 팬더관에 유모차 브랜드들을 모아 놓을 예정이다.
지오위즈가 전개하는 유모차 브랜드 엘솔은 디럭스형, 절충형, 휴대용의 장점을 모두 담은 세미 절충형 유모차를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유아의 신체적 특징을 연구해 엄마 품을 연상시키는 다각도 입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생활방수와 UV를 차단하는 멜란지 원단을 채택해 습기와 자외선으로부터 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한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엘솔 유모차를 구입하면 풋커버, 레인커버, 기저귀 가방, 이너시트, 컵홀더는 물론 스페셜사은품 2종을 추가로 증정해 총 7가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탈리아 유모차 브랜드 깜의 풀사르 트리즈는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라 신생아 요람·카시트·유모차까지 하나로 호환되는 3 in 1 구성이다. 요람형 설계로 아이가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운전자와 마주 보거나 같은 방향을 볼 수 있는 양대면 시스템을 적용했다.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깜 풀사르 트리즈의 여러 색상을 만날 수 있다. 데님그레이, 테일러네이비, 모던베이지, 스노우화이트 4가지 색상이 준비될 예정이다.
카펠라베이비코리아가 운영하는 카펠라는 30주년 기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낮12시 이전에 카펠라 유모차를 구매하는 선착순 5명에게는 행사가에 3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또한 서울베이비페어 입점 기념 사은품 3종세트(멀티커버, 극세사 순면 이중 블랭킷, 유모차 고리)도 증정한다. 스페셜에디션과 모던시리즈는 각각 25%씩 할인해 49만원을 36만8000원에, 46만원을 34만5000원에 선보인다.
오는 25일부터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는 키즈맘이 주관하고 한경닷컴이 주최,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사진 : 픽사베이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