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려면 부모의 한 발 앞선 준비가 필요하다. 한여름에 아이 스킨케어를 장만하면 조금 늦은 감이 있다. 지금 내 아이에게 맞는 스킨케어를 준비해 보면 어떨까.
5월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에는 다양한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등이 입점한다. 그 중에서도 아토팜, 벳디팰롱, 인디베베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효소이야기가 전개하는 벳디팰롱은 제주감굴원료로 만든 유기농 천연화장품으로 생일왕국의 공주님 프린세스 프링과 협업했다. 벳디팰롱은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 베이비제품을 구매하면 산모용 샴푸를 증정하며 베이비페어 부스에 있는 프린세스 프링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벳디팰롱 프린세스 프링 상자에 소원을 적은 후 촬영한 사진을 벳디팰롱 공식 페이스북에 해시태그 '벳디팰롱 이벤트'로 올리면 선물을 증정한다.
네오팜이 운영하는 아토팜은 민감하고 연약한 아이 피부에 특화된 스킨케어 브랜드로 MLE 기술을 보유해 피부장벽 강화 기능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아토팜은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서울베이비페어 기간 동안 모든 아토팜 구매 고객에게 할인가 35% 제공은 물론 상품 구매 시 샘플을 증정한다.
제주인디가 선보이는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인디베베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증한 제주화장품이다. 일출랜드에서 재배한 제주 쪽잎추출물과 제주산 물을 이용한 정제수를 사용하는 등 청정지역 제주산 원료를 사용했다.
인디베베는 세 가지 이벤트를 기획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을 기념해 인증 전 출고 제품을 50% 넘게 할인 판매한다. 2~3만원대가 넘는 로션, 바디워시, 샴푸 모두 1만원대에 판매한다. 그 외 매일 선착순 방문자 200명에게 인디베베 바디워시와 로션 샘플을 증정하며 신제품 유아용 선크림 및 성인용 CC크림 1+1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올해 5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된다. 5월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시작해 28일까지 열린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