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황+후추
강황하면 떠오르는 대표 식품 카레. 카레는 몸에 좋은 강황을 맛있게 섭취하는 방법이지만 우리 몸속에서 흡수가 잘 안 된다. 이런 강황이 후추의 피페린이란 성분과 결합하면 생체이용률이 배로 증가한다.
직접 강황을 먹기엔 어려우니 카레로 요리해 섭취하고 약간의 후추를 넣어 알싸한 맛을 준다면 매콤한 카레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떡볶이 요리 시 카레 반 스푼과 후추를 넣으면 화학조미료 없이도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 케일+아몬드
디톡스 주스는 바쁜 일상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건강 음료 중 하나이다. 디톡스 주스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케일은 그냥 먹으면 씁쓸한 맛이 강해 거부감이 든다. 하지만 케일과 사과를 1:1 비율로 함께 즙을 낸다면 일반 주스처럼 마실 수 있다.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케일에 아몬드를 더해보자. 아몬드는 다이어트의 필수 성분인 식이섬유와 마그네슘을 고루 갖춘 견과류다. 케일 주스에 아몬드만 추가하면 두 가지 슈퍼푸드를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
◆ 닭가슴살+고구마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닭가슴살은 높은 단백질 함량으로 근육 형성에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 허기진 다이어터들에게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만약 퍽퍽한 닭가슴살이 싫은 다이어터라면 달콤한 고구마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는 포만감을 주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준다. 한끼 식사를 닭가슴살과 고구마로만 대체하기 어려운 초보 다이어터라면 간식부터 바꾸는 것이 좋다. 고열량 고탄수화물 빵이나 과자 대신 닭가슴살 소시지나 육포, 고구마 말랭이 등을 추천한다.
굽네 닭가슴살이 새롭게 선보인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특히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된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이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일반 어육 소시지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낮은 열량의 다이어트 간식이다.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은 세련된 포장에 주머니나 가방에 속에 쏙 넣고 다닐 수 있어 여성들의 다이어트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지앤몰, 굽네닭가슴살
김빛나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