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김소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훌쩍 자란 아들 주안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몇 번 못 봤지만 사진 보내주신 거 귀엽다"라는 글과 '주안이 도깨비, 주깨비', '도깨비검', '도깨비신부는 나인가' 등의 해시태그를 넣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안 군의 가슴 언저리에 합성으로 검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극중 주인공인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가 가슴에 검을 꽂힌 채 도깨비 신부를 찾으며 살아가는 것을 패러디한 모습이다. 김신 역의 공유와 다르게 주안 군은 해맑게 웃고 있어 반전매력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주안이 촛불 끈다. 이모 집은 저기 전라도인데 올 때 힘들지 않겠어?". "귀여운 주깨비. 無로 돌아가면 절대 안 되니까 누나가 땜질해 줄게요", "도깨비보다 주안이가 훨씬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안 군은 작년 8월 종영한 SBS 육아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특유의 귀여움과 영특함으로 '신동'이라 불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