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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니가 올라왔어요! <매거진 키즈맘>

입력 2017-01-11 16:45:34 수정 2017-01-11 16: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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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무렵, 치아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아이는 잇몸에 간지러움을 느낀다. 이때 유용한 것이 치발기. 아이의 씹는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치아로 인한 발열감과 간지러움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김은혜 어시스트 이희수 사진 남상욱(스튜디오씨) 모델 데이먼 커티스 프레임 협찬 쁘띠엘린, 해피프린스 도움말 김영훈(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생후 6~9개월쯤 첫니가 올라오면 치발기가 도움이 된다. 치발기를 물고 빠는 과정을 통해 욕구를 충족하고 마사지 효과도 얻을 수 있기 때문. 또한 잇몸과 턱, 입술에 자극을 주어 구강 발달을 돕고 씹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 이유식 섭취에도 도움이 된다. 요즘은 치발기의 디자인과 소재가 매우 다양해졌다. 실리콘, 천연 라텍스 고무, 폴리프로필렌, 패브릭, BPA free 등의 소재에 알록달록한 디자인, 장난감 기능까지 더해진 제품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IT ITEM 앙증맞은 치발기 컬렉션


누비 스퀴즈 치발기
배 부분을 누르면 '삑삑' 소리가 나는 귀여운 동물 캐릭터의 천연 고무 소재 치발기. 1만7000원.


닥터브라운 쿨리스 수박 치발기
아이의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인체공학적으로 제작했다. 실리콘 수지 소재로 유연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8000원.


타이니러브 티더 래틀 동물 딸랑이 겸 치발기
딸랑이 기능을 더한 소프트 재질의 치발기로 아이의 소근육발달에 도움을 준다. 9000원.


프띠아띠 실리콘 치발기
100% 액상 실리콘 소재로 유해물질이 전혀 없어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하다. 다양한 자극을 주는 모양의 돌기가 디자인돼 있다. 1만3000원.


졸리 버니 치발기
환경호르몬 걱정 없는 PP소재로 제작한 토끼 모양의 치발기. 한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그립감이 좋다. 1만6700원.


유피스 스텝업 치아발육기 1단계
각기 다른 두께의 돌기가 아기의 잇몸과 입술에 자극을 주는 트레이닝 치발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무독성 소재를 사용했다. 1만원.


아가프라 맘스비즈 목걸이 치발기
엄마의 목에 걸어 아기용 치발기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 100% 실리콘 소재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 1만5900원.

치발기 구입 전, 체크하세요
1 첫 치발기는 부드러운 소재로 고른다 아이의 잇몸은 매우 연약하 기 때문에 실리콘, 패브릭처럼 부드러운 소재에서 고무, 폴리프로필렌, 플라스틱 순으로 바꿔준다. 아이의 월령이 어릴수록 치발기 기능에만 충실한 단순한 디자인이 좋으며, 장난감 기능이 있거나 크기가 큰 제품은 물고 빠는 게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갖고 놀게 한다.

2 안전성을 따져본다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한 소재인지, 인체 에 무해한지, 열탕 소독을 하거나 냉장실에 넣어두어도 제품의 변형이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아이가 치발기를 갖고 놀 때는 부모가 옆에서 지켜보는 편이 안전하다.

3 손에 잡기 쉬운 디자인으로 고른다 치발기는 가볍고 아이가 한 손으로 잡기도 수월해야 한다. 길이가 너무 긴 제품은 입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인지, 날카로운 부분은 없는지 살펴본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매거진 키즈맘 구입처
bjyanche8.com/magazine
입력 2017-01-11 16:45:34 수정 2017-01-11 16:45:34

#프띠아띠 , #타이니러브 , #졸리 , #누비 , #닥터브라운 , #치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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