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욱이 오늘(28일) 오후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김재욱은 키즈맘과의 전화통화에서 "28일 오후 12시 55분경 아들 도담이(태명)가 3.28kg으로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아빠가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재욱은 지난 2013년 10살 연하의 승무원 박세미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2년여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월엔 만삭인 아내와 함께 서울베이비페어 현장을 찾아 출산준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재욱은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과 함께 '쇼그맨'으로 7월 1일부터 3일까지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에 참여할 예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