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가리키고 있는 준행-수현 남매>
6살 준행군과 4살 수현 남매가 이정민 아나운서의 초청으로 24일 여의도 KBS 본관에 위치한 'KBS온'을 방문했다.
평소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남매는 방송국의 높은 천장과 수많은 조명, 카메라 그리고 대형 스크린을 바라보며 신기해했다.
한솔교육희망재단의 교육 지원을 받고 있는 남매는 지난달 책읽어주기 재능기부를 통해 이정민 아나운서와 인연을 맺었고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엄마 재랭르함 씨는 "한번도 와보지 못했던 방송국을 둘러본 아이들이 너무 신나해서 나까지 기쁘다. 한솔교육희망재단과 오늘 초청해준 이정민 아나운서에게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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