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ant care
바른 식사 습관의 첫 걸음, 소중한 아이 위한 ‘식탁의자’
입력 2017-05-17 09:50:00 수정 2017-05-17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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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바르게 앉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식탁의자를 사용하게 된다. 식탁의자를 이용하면 좋은 식사 습관을 기를 수 있어 필수 육아용품으로 꼽힌다.

글 김정은

아기 때부터 바른 식습관을 체득하게 되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바른 자세로 앉아 식사하는 습관은 집중력 향상뿐 아니라 가족간 친밀감이 형성돼 아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식탁의자를 구매할 때는 좋은 재질을 사용했는지와 사용하기 안전한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위생 관리가 간편하고 아기가 사용하기 편안한지도 꼼꼼히 따져본다. 안전함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식탁의자 4선을 소개한다.


원목의 견고함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힌 야마토야 ‘뉴마터나’

9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아 원목가구 브랜드 야마토야(YAMATOYA)의 ‘뉴마터나(New materna)’는 제품 안전성과 기능성, 디자인 모두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유아 식탁의자다. 최고 품질의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도료를 사용하여 아이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제품. 아이 신체 발달에 맞춰 총 13단계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생후 6개월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유아의 체형과 안전을 고려하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등받이 및 라운드 타입의 안전 가드는 아이가 올바른 식사 습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운드형의 가드와 벨트의 2중 안전장치는 아이의 몸을 의자에 단단히 고정시켜주며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없이 낙상 및 이탈을 차단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후방 전환형 트레이는 사용하지 않을 때 간편하게 뒤로 넘길 수 있어 보관과 사용에 용이하다는 점도 특징. 곡선 미를 살린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리빙용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내츄럴, 블랙, 핑크 등 총 8가지 색상.


2016년형 다양한 라인업 구축한 뻬그뻬레고 ‘씨에스타’

이태리 프리미엄 브랜드 뻬그뻬레고는 2016년형 아기식탁의자 라인업을 다양하게 구축하고 엄마들의 합리적 소비를 추구한다. 뻬그뻬레고 제품은 다기능 침대형 식탁의자 씨에스타를 비롯해 프리미엄 식탁의자 타타미아, 침대형 식탁의자 제로3, 스마트 휴대용 부스터 리알토 등이 있다.

▲씨에스타=아기침대, 아기소파, 아기책상, 아기식탁 등 다기능 사용이 가능한 침대형 식탁의자로 신생아부터 최대 6세까지 사용 가능하다. 2중 구조로 구성된 트레이는 분리 세척이 가능하고 친환경 에코 가죽 방수시트를 장착해 위생 관리에 편리하다. 5점식 안전벨트 시스템을 구축했고 9단계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5단계 등받이 조절, STOP&GO 버튼으로 이동성이 용이하다.

▲리알토=3kg의 가벼운 무게로 간편한 폴딩으로 외출 시 캐리어에 넣어 이동할 수 있다.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아이 성장에 따라 5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분리형 식판은 무독성 PP재질로 구성돼 위생적이다.

▲제로3=씨에스타의 라이트 버전으로 신생아부터 최대 6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7.6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전면 프레임에 미끄럼 방지 기능을 넣어 안전성을 고려했으며 후면 뒷바퀴를 적용해 이동이 편리하다.

▲타타미아=씨에스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신생아부터 최대 6세까지 사용 가능하며 스윙 기능이 추가된 프리미엄 아기식탁의자다. 7단계로 높이 조절뿐 아니라 360도 회전이 가능해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에이원 ‘뉴나 째즈’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 뉴나는 유럽감성을 담은 아기식탁의자 ‘뉴나 째즈’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 뉴나 째즈 식탁의자는 고강도 이노다이징 프레임 소재를 사용해 100kg까지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에어폼 소재로 만들어 안전을 고려했으며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플라스틱과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까다로운 유럽 REACH 및 EN1 기준에 따라 섬유와 모든 재료를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통일했고 글로벌 인증을 받은 오개닉 이너시트 천연원단을 사용했다. 특히 KBS 간판 육아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 씨 등 인기 연예인들이 사용하며 입소문을 탔고, 모던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거실 인테리어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까다로운 독일 품질 인증 받은 세피앙 ‘호크’

독일 명품 유아용품 브랜드 호크는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품질을 지향한다. 육아 예능프로그램에서 탤런트 송일국 씨의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형제와 축구 선수 이동국 씨의 설아, 수아, 대박이가 사용한 후 일명 ‘삼둥이 의자’, ‘대박이 의자’로 불리며 폭발적 관심을 얻고 있다. 안전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흔들리지 않는 A형 프레임을 갖췄고 5점식 안전벨트를 장착, 독일의 까다로운 품질 인증을 받았다. 2016 유럽 PLUS X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호크 식탁의자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고려한 단계별 활용이 가능해 생후 6개월부터 10살까지 사용할 수 있다.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5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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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yanche8.com/magazine/
입력 2017-05-17 09:50:00 수정 2017-05-17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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