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구경거리가 필요하다면 플리마켓은 어떨까.
키즈맘이 다음달 4일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키즈맘 플리마켓-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날 진행될 키즈맘 플리마켓에는 약 30여 명의 셀러들이 참여할 예정. 이날 셀러들은 안 쓰게 된 완구, 도서, 육아용품, 의류, 핸드메이드 소품 등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키즈맘 플리마켓-자선바자회'는 아이가 자라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아이들이 직접 판매에 참여하는 등 자연스럽게 경제 교육을 시켜줄 수 있는 행사다. 엄마들이 관심있어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유모차, 카시트, 식탁의자 등을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는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긴 '럭키백'도 키즈맘 플리마켓의 재미 요소다. 럭키백 안에는 키즈맘 잡지를 포함해 스킨케어 제품, 젖병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담겨 있다. 장애영아원에 일정 금액 이상 후원을 하면 럭키백을 받을 수 있다.
셀러들의 플리마켓 참여비 및 바자회와 경매 수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한사랑 장애영아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육아용품 경매는 올 여름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한다. 경매에는 다양한 유모차, 카시트, 식탁의자가 등장한다.
호크 트위스터, 부가부 버팔로, 리안 스핀LX, 퀴니 무드, 뻬그뻬레고 플리코미니모모 디자인, 아이쿠 아크로뱃, 퀴니 제프엑스트라² 3, 뉴나 째즈 식탁의자, 뻬그뻬레고 아기식탁의자 씨에스타, 호크 식탁의자, 순성 이지스 카시트, 리버티 아기띠, 토드비 아기띠, 소르베베 아기띠, 브라이택스 듀얼픽스, 에어 부스터 카시트, 뻬그뻬레고 스마트 부스터 리알토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다.
연예인들이 기증한 육아용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키즈맘 플리마켓-자선바자회에서는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인 김가연, 그리고 김송, 윤수영 아나운서, 이윤미 등 연예인 엄마들이 사용하던 육아용품을 판매한다. 매거진 키즈맘 촬영에 사용됐던 제품을 50%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찬스도 있다.
셀러 참여 문의 (02)6350-8913
키즈맘 노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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