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명소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아이들이 보다 넓은 세상과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무스터백’. 제품 개발 시 아이들 특성과 감성발달까지 생각하는 섬세함으로 부모와 아이의 관심 레이더에 포착된 프리미엄 키즈 가방 전문브랜드다.

글 김경림


<무스터백 아마조나스 키즈 백팩 / 엘루스벤 제공>

1 끝없는 수납공간 무스터백 백팩의 최대 강점 중 하나는 충분한 수납공간이다. 총 12곳의 수납 공간을 아이와 보물찾기 하듯이 살펴보는 것도 무스터백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다. 책과 공책, 준비물을 넣는 메인 수납공간은 등판 전체 지퍼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물통, 필통, 리코더 등 세로 형태의 긴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백팩 양쪽의 사이드 세로 포켓이 있다. 위쪽에는 오픈형 메인 지퍼가 있어 내용물을 꺼낼 때 다른 소지품들이 쏟아지지 않는다. 아래쪽에도 알차게 수납공간이 있어 돗자리, 담요 등을 수납할 수 있다.

2 부담 없는 초경량 780g의 가벼움은 아이가 등에 가방을 메고 있는지조차 잊어버릴 정도다. 어깨끈은 무거움을 덜어주도록 설계돼 성장하는 아이의 어깨를 짓누르지 않는다. 한창 성장기인 초등학생의 책가방으로 제격이라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인기가 높다.


3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무스터백의 카무플라주 원단과 로고 패치는 아마존을 연상케 해 아이들의 신나는 상상을 돕는다. 여러 가지 크기의 책을 쉽게 넣을 수 있도록 네모 반듯하게 디자인했다. 어깨끈 흘러내림 방지 보조 장치가 있어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 등판 전체에 메시 소재를 덧대 통풍이 잘 되고 충격을 완화하는 도톰한 쿠션이 있어 오랜 시간 메고 다녀야 하는 여행가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무스터백 아마조나스 키즈 백팩 / 엘루스벤 제공>

4 세트 구성으로 활용도 up! 무스터백 백팩에 크로스백을 더하면 아이의 손은 더 자유로워진다. 크로스백을 동그랗게 말아 가죽 부분과 백팩의 스냅단추가 서로 만나도록 연결하면 무스터백 백팩 위에 크로스백을 설치할 수 있다. 학교에 가져갈 준비물이나 책이 많으면 크로스백을 보조 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크로스백에도 많은 내용물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양손에 무겁게 준비물을 들고 갈 필요가 없다. 사용 후 간편하게 백팩에 연결할 수 있으니 분실할염려도 없다.

이 기사는 육아잡지 <매거진 키즈맘> 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