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애니멀 숲 속 동물 친구들이 함께 놀고 있는 매트. 털 원단에 방수 기능이 있다. 10만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들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층간소음을 줄여 주는 똑똑한 아이템 놀이방매트.
글 김경림
◆ 아이들에게 이렇게 가르치세요!
쿠션감이 있는 실내화 착용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데 양말은 큰 도움이 안된다. 보다 푹신함을 느낄 수 있는 쿠션감 좋은 실내화를 신도록 지도하자.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걸을 때마다 밑창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구매할 때 실내화 바닥 부분을 눌러서 두께감이 있는지 확인한다.
가구에 소음방지패드 부착하기 식탁 의자나 소파에 소음방지패드를 부착해 최대한 소음을 줄이려는 부모의 노력을 아이들도 알아야 한다. 호기심이 많거나 장난이 심한 아이들은 소음방지패드를 떼기도 하는데, 무조건 못 하게 하기보다는 소음방지패드를 붙이는 이유를 알려주고 아이의 공감을 이끌어 내도록 하자.
층간소음에 대한 예절교육 시키기 아이가 뛴다고 무턱대고 혼내기보다는 밤에 뛰거나 쿵쿵거리면 아래 층 사람들이 힘들어한다고 설명해 준다.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 소음정보시스템(www.noiseinfo.or.kr) 사이트에 들어가서 뽀로로 캐릭터가 등장하는 층간소음 예방동영상을 보여주자.
리틀몽키 놀이방매트
밀도가 높은 조직이 충격을 흡수해 완화시키며 매트를 밟았을 때 느낌이 좋아 아이들이 선호한다. 이중 엠보싱 기법으로 미끌림 현상이 적고, 매트의 모든 모서리를 고주파 처리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 방수 처리가 돼 있어 이물질을 흘려도 간편하게 닦아낼 수 있다. 오염 정도에 따라 비눗물이나 중성세제, 전용 매트클리너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된다. 바닥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설계해 여름에는 습기와 열기를, 겨울에는 냉기를 차단한다. 다양한 디자인을 갖춰 어떤 실내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러운 제품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원숭이의 해를 맞아 독자적으로 개발한 원숭이 캐릭터를 놀이방매트에 선보여 눈길을 끈다. 30만원대. LG하우시스
스트레스프리 놀이방매트
오염 방지 코팅을 강화해 물티슈 한 장으로도 매트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걸음마를 연습하며 엉덩방아를 찧고, 넘어지는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고밀도, 고배율 다층구조 폼이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 안전하게 보호한다. 라임블로썸은 놀이방매트로 인해 집 안 분위기가 어색해지지 않도록 자연스러운 색감을 활용했다.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엄마를 위해서 뉴베이지솔리드, 스노우블로썸, 버블캔디,
스패니쉬그레이, 로맨틱멜로디, 심플리우드 등 여러 패턴을 갖췄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도로 매트, 플레이랜드 매트가 있다. 라임블로썸은 무가교 폼을 채택해 50도에 이르는 고온에서도 암모니아가 발생하지 않는다. 무가교 폼은 식용품이나 과일의 포장재로 사용될 정도로 안전하며 재활용품으로 분류되는 친환경 소재다. 24만원. 라임블로썸
리틀엘리펀트 버블 놀이방매트
기존의 PVC 놀이방매트, PE 폴더매트를 넘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클라우드셀
내장재를 사용했다. 26mm의 두툼한 두께로 충격흡수력이 좋지만 기존 놀이방매트보다 무게는 가벼워 이동과 관리가 오히려 더 편하다. 경량 층간소음 1등급을 획득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문제 걱정도 줄였다.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유행인 북유럽 스타일에 캐릭터를 접목하여 아이들과 집 안의 인테리어까지 생각했다. 또한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 거실이나 방 면적에 맞춰 인테리어에 통일감을 연출할 수 있다. 색채심리 연구소인 ‘스에나가메소드’와 연구해 아이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밝고 따뜻한 색감을 연구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외부를 감싸는 PVC 원단은 내구성, 복원력, 접촉감을 보다 우수하게 하고 내부의 고밀도
쿠션내장재는 충격을 흡수한다. 앞면과 뒷면을 접합할 때 열접합방식을 사용해 매트 내부로 오염물질이 스며들 틈이 존재하지 않는다. 33만원(고급초대형). 파크론
이 기사는 육아잡지 <매거진 키즈맘> 1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