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집밥 열풍에 따라 다양한 요리 레시피들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지만 그에 앞서 집밥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밥짓기다. 밥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으로 더욱 영양가 높고 윤기가 흐르는 밥짓기는 주부들의 최대 숙제.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한 노하우를 알아보자.
▶ 첫 번째 노하우, 좋은 쌀을 고르자!
맛있게 밥을 위한 가장 첫 번째 조건은 최고의 쌀을 고르는 것이다. 쌀의 상태에 따라 밥의 찰기와 윤기가 달라지고 또 그에 따라 영양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밥짓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좋은 쌀을 고르느냐에 달려있다. 그럼 좋은 쌀을 고르는 요령을 알아보자.
① 부서진 쌀알이 많은 지 확인해라!
맛있는 밥짓기에 가장 기본적인 일은 좋은 쌀을 고르는 것이다. 쌀을 고를 때는 우선 싸라기, 즉 부서진 쌀알이 섞여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싸라기가 많이 섞여 있으면, 밥을 지을 동안 부서진 면에서 녹말이 흘러나와 밥알이 흐트러지고 질척해진다.
② 밥맛을 좌우하는 것은 쌀의 수분함유량이다!
쌀의 수분 함유량은 14~16%일 때 밥맛이 가장 좋다. 쌀의 수분 함량이 너무 높으면 곰팡이나 잡균이 번져 저장성이 떨어지고 반대로 너무 낮으면 밥맛이 나쁘다.
③ 도정한 기간을 꼼꼼히 살펴보라!
도정한 지 15일이 지나면 수분 함량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도정한지 얼마의 기간이 지났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주식으로 사용할 쌀은 10~11분 정도로 적당히 도정된 것이 좋다. 도정도가 낮으면 소화율이 떨어지고 도정도가 높으면 영양가가 떨어진다.
④ 쌀 고유의 향과 상태를 체크해라!
맛있는 밥을 결정하는 쌀의 마지막 특징은 쌀 고유의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잘 여문 쌀은 손으로 쥐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고, 쌀알이 통통하고 광택이 있으며 깨져서 가로가 묻어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 밥맛을 결정해줄 압력솥 추천
좋은 쌀을 고른 뒤에 더욱 중요한 것은 압력솥의 선택이다. 밥을 짓는 동안 쌀이 가지고 있는 영양소 및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윤기가 흐르는 밥을 완성시키는 것이 관건.
실리트 ‘시코메틱 T-Plus 압력솥’은 실라간(Silagan)의 적용으로 뛰어난 내구성 및 열 효율성을 자랑한다. 실라간 소재는 조리 시 냄비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출하여 빛과 열로 재료를 가열하기 때문에 저수분 요리에도 적합하며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잘 살려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도움말=실리트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