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암동 디지털큐브 1층에서 진행된 키즈맘 책 바자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진열된 동화를 읽으며 오랜만에 동심을 되찾았다. 자녀를 둔 관람객들은 아이가 읽을 동화책을 직접 고르며 진지한 모습이었다.
이날 열린 책 바자회는 출판사 부즈펌, 지식인하우스, 시매쓰, 프롬북스, 핑크퐁, 한솔교육, 꿈소담이의 후원책 및 키즈맘 증정 도서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화, 육아서, 자기계발서, 인문서, 컬러링북 등 총 1000여 권의 도서가 이번 행사 당일 단 2시간만에 소진됐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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