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시 카시트가 맘앤베이비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맥시코시 카시트는 신생아, 유아, 주니어 각각의 특성에 맞춘 카시트를 갖추고 있다. 전시 첫날인 지난 26일에도 두 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부터 임산부까지 다양한 관람객이 맥시코시를 찾았다.
눈여겨 볼 맥시코시 카시트 모델인 '오팔'은 신생아, 유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겸용 카시트다. 세계 최초 이지-턴-픽스 시스템을 도입해 전후방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목을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는 누운 자세로 카시트를 후방 장착해야 한다. 아직 척추가 불안정하고 머리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목을 가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1년 이후부터는 신체적 운동능력이 발달하고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져 아이들은 후방장착을 불편해 한다. 이 때가 카시트를 전방 장착해야 하는 시기다. 맥시코시 오팔은 두 가지 방향 모두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어 굳이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맥시코시 브랜드 담당자가 관람객에게 '카브리오픽스'를 설명하고 있다>
신생아 카시트 '카브리오픽스'는 세계 최초 신생아 부문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네덜란드 왕비 막시마가 셋째 공주 아리안느를 낳고 퇴원할 때 사용했던 카시트로 이름을 떨쳤다. 2013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2 대한민국 올해를 빛낸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국내에서도 유명하다. 카브리오픽스는 신생아가 C자 자세를 유지해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유사한 환경을 느끼도록 설계됐다.
<맥시코시 카브리오픽스는 퀴니 무드와도 호환된다>
맥시코시가 참여하는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된다. 퀴니도 역시 맘앤베이비엑스포에 참여한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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