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캐릭터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이 청계천에서 아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대표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종로 청계천 일대에서 서울의 밤을 밝히는 ‘2015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5)’에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의 인기캐릭터를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의 다양한 인기캐릭터가 2미터 이상의 대형 ‘등’(燈)작품으로 참여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터닝메카드 캐릭터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에반’, ‘피닉스’, ‘테로’는 아름다운 ‘빛’작품으로 전시되어 어린이들의 환타지를 실현시켜 주는 아이템이다.
또한 헬로카봇 시즌2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웅카봇 ‘아티’와 늑대 모습을 한 카봇 ‘트루’도 한지로 제작한 화려한 ‘등’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 늠름한 자태를 뽐낸다.
전시가 끝나면 내년 1월에는 터닝메카드를 어린이 뮤지컬로 만나볼 수 있다. 1월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터닝메카드 뮤지컬의 관람포인트는 역시 눈앞에서 펼쳐지는 메카니멀 배틀.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테이머가 되어 강력한 악당을 물리치고 메카니멀 고유 기술이 그대로 무대에서 구현된다.
한편 ‘2015 서울빛초롱축제’는 ‘빛으로 보는 서울관광’을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청계광장에서 수표교 일대까지 1.2km 구간을 따라 가을 밤 등불로 밝혀진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