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상상체험관에 가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는 오감체험을 할 수 있다.
골목을 뛰어다니던 '골목대장', 줄을 서서 그네와 미끄럼틀을 타고 놀이터에 쭈그리고 앉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소꿉놀이를 하는 모습들은 어느덧 옛날 이야기가 돼었다. 한껏 뛰어 놀아야 할 아이들의 재잘거림은 이제 골목과 놀이터가 아닌 좁은 책상 위 온라인상에서나 마주할 수 있게 됐다.
잊혀진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자극 시키기 위해 ㈜어린이상상연구소는 단순히 보고, 듣는 전시가 아닌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식의 건강한 체험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재 수원 어린이상상체험관, 판교 어린이상상험관 외에 영등포에 위치한 키즈앤 키즈 극장과 어린이 박물관 등 어린이의 건강한 놀이와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있다.
특히 판교 유스페이스몰에 위치한 '어린이상상체험관'에서는 지난10월9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상상놀이터' 체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KBS수원어린이상상체험관'에서는 오는 12월27일까지 '나무야나무야'가 진행된다.